7월 29일 월요일에 열리는 커먼즈펍의 주제는 조금 색다르게 '동네공원 구하기'로 정했습니다.
큐레이터: 노소라 (노소라 법률사무소 변호사 | 사단법인 코드 이사)
✽ 일시 : 2019년 7월 29일 (월) 오후 7:00 ~ 9:30
✽ 장소 : 노스테라스 까페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1214611402)
✽ 연사: 황두진 건축가
이번달 커먼즈펍은 노소라 변호사님과 전 네이버 김상헌 대표님이 함께 마련하신 노스테라스에서 열립니다. 이곳에는 트레바리의 안국아지트가 있고, 코리아스타트업포럼도 있습니다. 이 노스테라스 건물을 직접 설계하신 Doojin Hwang 건축가님과 함께 동네공원으로 부터 끄집어 낸 커먼즈에 대한 본질과 이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로컬과 공유재의 비극에 대한 깊이있는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을 초대드립니다.
강연자: 황두진 건축가(황두진 건축사 사무소 대표)
한국건축사, 미국건축사
건축가 황두진은 1963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어학과 역사, 물리학 등에 관심이 많았으나 창조하는 일에 매력을 느끼고 서울대학교 건축과에 진학했다. 군복무를 마친 후 대학원 당시 은사인 김종성 교수의 서울건축에 입사했다.이듬해 국비유학생 시험에 합격하여 미국 예일대학교로 유학을 떠났다. 예일대를 졸업한 1993년 재미 건축가인 김태수의 사무실에 입사하여 약 7년간 그 문하에서 일했다. 1997년 김태수의 서울 사무실인 TSKP의 소장으로 부임하였고, 2000년 6월 자신의 사무실을 개업하여 독자적인 길을 가기에 이르렀다. 황두진은 실무건축가이면서 동시에 건축교육 및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인 삶을 살고 있다. 서울대학교, 경기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이화여자대학교 등에서 건축스튜디오를 가르친 바 있으며,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건축 및 사회적 이슈에 대해 글을 쓰고 있기도 하다. 시간이 날 때 법률 소설을 읽거나 서울의 역사적 장소를 찾아다니거나 혹은 마당을 가꾼다. (출처: djharch.com)
큐레이터: 노소라 변호사
변호사 노소라 법률사무소, 사단법인 코드 이사
전 판사, 전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 일정
19:00 등록
19:10-20:10 주제 발표
20:20-21:00 토론 및 질의응답
21:00-21:40 네트워킹
참가비는 2만원입니다. 간단한 핑거푸드와 맥주 또는 음료가 제공됩니다.
사단법인 CODE의 후원회원은 참가비가 무료입니다. (참가 신청은 여기에서)
사단법인 CODE의 후원회원이 되시면 코드가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실 수 있고 코드가 주최하는 공개/비공개 행사에 초대드립니다.
✽ 후원회원 가입: http://cckorea.org/xe/join_members
✽ 커먼즈펍(Commons Pub)은 커먼즈와 개방의 가치를 나누고 다양성과 참여의 확대를 위한 네트워킹으로 매달 마지막 월요일 저녁에 열립니다.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을 초청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맥주 한잔과 함께 열띤 토론을 하는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이벤트입니다.
* 주차가 어려우니 대중교통을 이용바랍니다.